【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도서관 교육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면서 10일 10년간 10억 원을 지원하는 약정서를 서울대학교와 체결했다.

이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두산연강재단은 의학도서 구입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모두 1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의학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선 미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후 장학·학술·문화 등의 분야에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