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강진·지진해일 구호성금 10만불 지원
중부발전 인니 강진·지진해일 구호성금 10만불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08 19: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강진과 지진해일 구호성금 10만 달러(한화 1억1375만 원 가령)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현지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며, 현장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중부발전 해외사업 거점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2년 찌레본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만 4개 운영사업장과 1개 건설사업장을 보유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만 발전설비용량 3195MW 규모 발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곳에 KOMIPO SCHOOL 개교, 소수력발전설비 기증, 맹그로브 나무심기, 복지시설 개선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