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등 발전6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8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에 협력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한국발전산업관’을 운영한 결과 이들 기업은 현장계약 25만 달러를 비롯해 모두 4638만 달러 계약상담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참여 협력중소기업은 현장계약 25만 달러와 계약예정물량을 포함한 계약추진금액 1128만 달러를 달성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남부발전은 글로벌 전시회뿐만 아니라 보유 해외법인과 연계한 시장개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는 1992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발전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50여 개국 2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8,000여명의 발전분야 전문가와 400여 명의 파워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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