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한국가스공사와 지속가능한 도시가스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모은데 이어 5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코-마케팅(Co-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협회와 가스공사는 사회적 가치 증대 사업을 비롯한 도시가스수요 개발과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양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소외계층 지원 ▲도시가스 시장 안정화 / 동반성장 ▲연료전지·가스냉난방 등 도시형 에너지시스템 / 수소산업 밸류체인 구축 ▲R&D 협업 강화 ▲빅-데이터(Big-Date)·정보통신기술(ICT) 결합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 / 신사업 추진 ▲협력분야 발굴 전담기구 구성 등을 추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가스협회는 가스공사 측에 선진화된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도시가스 기반 분산전원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상무는 “도·소매 사업자간 협력에 기초한 코-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수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에너지전환시대를 맞아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동반성장은 물론 국민에너지복지 증진을 이뤄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