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원자력환경공단 KO-브릿지제도 도입 약속
동반성장…원자력환경공단 KO-브릿지제도 도입 약속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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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서 이 같이 밝혀
지난 1일 드림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드림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중소협력회사 경쟁력 제고와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 1일 드림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고도기술·진명스텝스 등 14개 중소협력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들은 중소협력회사 애로사항 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소협력회사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KO-브릿지제도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제도는 원자력환경공단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중소기업진흥공단·노무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자력환경공단은 이 자리에서 협력회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KORAD 윈-윈 투게더 한마당 행사를 함께 열어 동반성장과 공익신고제도 등을 설명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문화 확대를 위해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소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판로지원, 기술이전 확대,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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