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우수기관 남부발전…농어촌지역 교육격차해소 기여
교육기부우수기관 남부발전…농어촌지역 교육격차해소 기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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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전국 사업소 인근 농어촌지역 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2016년부터 전력그룹사 합동 에너지교육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을 운영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부문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삼척발전본부 인근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전교육,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교식, 부산지역 전기·기계분야 전공 대학생 대상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발전기초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발전소 인근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격차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즐겁고 보다 쉽게 발전분야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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