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문화 활성화 방점…광물자원공사 협업포인트제 도입
협업문화 활성화 방점…광물자원공사 협업포인트제 도입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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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부서간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해 협업할 경우 직원들이 서로 포인트를 주고받음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인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협업직원은 감사메시지와 함께 1회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광물자원공사는 연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직원을 협업챔피언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기 광물자원공사 경영혁신팀장은 “그 동안 협업에 적극적이거나 유용한 정보·지식을 공유한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 제도가 협업을 가로막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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