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전통시장·소외계층 따뜻한 추석나기 도와
전력거래소 노사 전통시장·소외계층 따뜻한 추석나기 도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9.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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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한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한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노사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인근지역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전남 나주시 소재)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 쌀·과일·낙지 등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한 뒤 이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이화영아원에 6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전달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지섭 우리노조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소외계층과 상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수호통역센터 등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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