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고 정 나누고…동서발전 연일 행보 이어가
전통시장 살리고 정 나누고…동서발전 연일 행보 이어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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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18일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소외계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8일 동서발전은 울산 동구 소재 전통시장인 남목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송편·과일·전 등 추석명절음식과 부식재료를 포장해 인근지역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 19일 동서발전 임직원 100여명은 울산 중구 소재 전통시장인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 과일·생필품 등을 구입해 자래결연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명절음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추석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지역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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