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주민불안지역 감시할 CCTV 40대 지원
가스공사, 주민불안지역 감시할 CCTV 40대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9.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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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스공사가 주민불안지역 감시할 CCTV 40대를 대구동구청·대구동부경찰서·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손영진 대구동부경찰서장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가스공사가 주민불안지역 감시할 CCTV 40대를 대구동구청·대구동부경찰서·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손영진 대구동부경찰서장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대구동구청·대구동부경찰서·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등과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조성을 위한 방법용 CCTV를 운영키로 한데 이어 1억 원 규모 CCTV 40대를 구입해 18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CCTV는 대구동부경찰서·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발굴한 주민불안지역 40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대구동구청은 CCTV 설치 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이날 전달된 방범용 CCTV는 지역범죄예방과 주민불안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관기관드로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대구동구청·대구동부경찰서·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범죄예방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또 11월 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에 엄마품길을 조성해 대구혁신도시 인근지역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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