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전기안전캠페인 나서
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전기안전캠페인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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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물품 구매한 뒤 복지시설 전달하기도
18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을 방문한 조성환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상인들에게 전기안전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고 있다.
18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을 방문한 조성환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상인들에게 전기안전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8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전기안전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와 자동소화기능을 갖고 있는 멀티콘센트 등을 전하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전기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5개 조로 나눠 이 시장 내 200곳에 달하는 점포를 일일이 살피며 누전차단기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자사 긴급신고전화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성환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상인회장 등 이 시장 관계자들과 환담을 하면서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추석물품들을 구매한 뒤 전북 완주군 소재 예은노인요양원으로 이동해 홀몸노인들을 위로하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안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은 물꼬를 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국민안전을 지키는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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