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울산시·울산항만公 지역중소기업 육성펀드 결정
동서발전·울산시·울산항만公 지역중소기업 육성펀드 결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9.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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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5일 울산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업무협약 일환으로 17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울산시·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동서발전이 울산시·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출자해 모두 14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9년간 울산지역 3D프린팅·신재생에너지·IT융합 등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울산지역에 모두 8조 원을 투자해 지역일자리 1만 개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지역청년 고용비율 30% 확대 등을 목표로 산업육성·혁신창업·역량강화·지역상생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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