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가스공사 6년 연속 편입 성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가스공사 6년 연속 편입 성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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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지수에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에서 상위 20%이내 미래지속가능성이 높은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에너지전환정책에 의거 LNG화물차 등 친환경연료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경제부문과 시장기회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지난 20년간 EHSQ경영시스템 개선으로 사망자 없이 낮은 작업시간 손실률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문화를 유지하는 등 사회·보건·안전부문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저탄소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따른 사내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등 환경부문과 기후변화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안중길 가스공사 기획조정부 부장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세상을 열어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에서 공동 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기업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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