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석탄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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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17일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정배 사장을 비롯한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쌀·과일·고기 등을 구매한데 이어 이 물품들을 강원 원주시 소재 2곳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유 사장은 “공공기관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내수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8년간 본사와 사업소 인근지역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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