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안전솔루션 제공
【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디바이스와 미래안전관리솔루션 디오라마 등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도시가스는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과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 앱 ‘Smart SC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스앱은 도시가스요금 조회·미납·내역조회·요금납부·방문예약 등 도시가스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담톡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24시간 부담 없이 AI 챗봇을 통해 각종 문의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Smart SCG는 차단밸브추적, 스마트거리측정, 정압실 체크인 기능 등 전문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장안전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자체적인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안전부문 현장직원들이 모바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안전솔루션체험공간은 현장안전관리업무에 최적화된 단말기 시연의 장으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적용한 디바이스들로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가스에 필요한 각종 시설들이 모형으로 제작돼 순찰하는 모형차량 이동에 따라 서울도시가스 미래 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된 시나리오들을 살펴볼 수 있는 미래안전솔루션디오라마도 마련됐다.
김요한 서울도시가스 부사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IT기술들을 선보임으로써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에너지부문 적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활용도 높은 사물인터넷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