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국제전시회…서울도시가스 자체 기술력 선보여
ICT 국제전시회…서울도시가스 자체 기술력 선보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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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과 사물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전시
IT기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안전솔루션 제공
지난 1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석한 서울도시가스 부스 전경.
지난 1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석한 서울도시가스 부스 전경.

【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디바이스와 미래안전관리솔루션 디오라마 등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도시가스는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과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 앱 ‘Smart SC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스앱은 도시가스요금 조회·미납·내역조회·요금납부·방문예약 등 도시가스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담톡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24시간 부담 없이 AI 챗봇을 통해 각종 문의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Smart SCG는 차단밸브추적, 스마트거리측정, 정압실 체크인 기능 등 전문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장안전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자체적인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안전부문 현장직원들이 모바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안전솔루션체험공간은 현장안전관리업무에 최적화된 단말기 시연의 장으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적용한 디바이스들로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가스에 필요한 각종 시설들이 모형으로 제작돼 순찰하는 모형차량 이동에 따라 서울도시가스 미래 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된 시나리오들을 살펴볼 수 있는 미래안전솔루션디오라마도 마련됐다.

김요한 서울도시가스 부사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IT기술들을 선보임으로써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에너지부문 적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활용도 높은 사물인터넷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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