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 대학 리크루트 투어 나서
가스공사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 대학 리크루트 투어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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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11곳과 함께 경일대·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 등 7곳 지역대학을 순회하는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공사 등은 올해 심화되는 지역 내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지역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 투어를 기획했으며,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에 취업한 본교 출신 졸업생 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투어는 공공기관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자사를 소개하는 한편 일대일 채용상담부스 운영과 취업특강 등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 확대와 기업홍보, 우수인재 확보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5일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도시공사·대구도시철도공사·대구시설공단·대구환경공단·신용보증기금·한국감정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장학재단·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은 청년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육성지원과 창업기업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프로젝트 개발 등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를 발족하고 지역상생발전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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