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등 원자력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열려
한수원 등 원자력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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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원자력 유관기관 경영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원자력 유관기관 경영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원자력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두산중공업 등 9곳 유관기관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강화 방안과 더불어 경주사업장 신설과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원자력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해외 판로 확대와 전략적 공급자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주이전기업지원제도 개선과 경주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는데 뜻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 자리는 원자력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한편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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