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르완다 공무원·교수 등 연수프로그램 운영
광해관리공단 르완다 공무원·교수 등 연수프로그램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2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르완다 자원개발·환경부문 공무원과 교수 등 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인 르완다 천연자원·에너지연구역량강화사업을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 인적자원개발과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 국가별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르완다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강원 원주·태백 등에서 자원탐사·개발·선광·광해관리·지역진흥 등과 관련된 이론강의를 비롯한 사업지역 현장견학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광업부문 개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승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원장은 “르완다 광업은 초기발전단계로 이 사업은 친환경 자원개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본 뒤 “광해관리공단은 이 사업을 광해관리와 에너지·자원부문 아프리카 개발 협력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