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한가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결정
LS산전 한가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결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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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LS산전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협력회사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7일 정산분인 400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오는 20일 조기에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S산전 측은 원자재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연휴에 대금을 미리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LS산전은 다양한 상생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2014년부터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에 집행하는 한편 1억 원 이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회사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LS산전은 2013년 업계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대금회수율 개선을 통한 협력회사 경영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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