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슈나이더 일렉트릭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내외 에너지다소비플랜트와 인텔리전트빌딩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KTE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한데 이어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사는 합작법인인 ‘Schneider-KTE’ 설립을 위한 정식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특히 이 합작법인은 국내 고객만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저압 배전반 모델을 제조하는 전용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다양한 제품군과 연구개발(R&D), 영업역량에 KTE 제조·엔지니어링 역량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데릭 고드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수석부사장은 “신규 법인이 한국 시장에 조기에 정착하고 국내 플랜트와 EPC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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