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여성 전력ICT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일대를 시작으로 순천대·목포대·전남대 등 10곳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력통신․AMI ▲배전기술 ▲정보보안 ▲IT개발․운영 등 주제로 회당 1~2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25곳 대학과 여성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특강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더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력ICT부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인 이행으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7월 여성인력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중 전력ICT특강과 더불어 취업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