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회적 경제기업 구매전용 웹사이트 9월 오픈
가스공사 사회적 경제기업 구매전용 웹사이트 9월 오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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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 측은 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완화시키거나 해결하는 유력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사회적 경제기업들은 홍보와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업환경개선과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 웹사이트를 통한 사회적 경제와 상생협력기업 제품을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사업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제품 판매와 사회서비스 제공, 고용창출 등 본연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권 가스공사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보다 많은 사회적 경제와 상생협력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문호를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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