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8월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25.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8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230만1000톤으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하절기 폭염에 따른 가스발전 가동률 증가 영향을 받아 137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25.0%나 늘었다.
특히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9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판매량은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산업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93만 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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