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7일 전하체육센터(울산 동구 소재)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 1000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모였으며,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에 참여중인 22곳 업체는 현장에서 구직들과 일대일 면접을 통해 100여명을 채용했다.
이인호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에게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고리원전 5호기는 2022년 3월, 6호기는 2023년 3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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