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2001년 5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첫 인정받은데 이어 3번의 갱신과 함께 최근 다시 갱신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공인교정기관은 한국인정기구에서 국가표준기본법과 교정·시험기관의 자격에 관한 일반요건에 의거 기관의 경영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교정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등 국제인증은 물론 고유생산혁신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자력연료 설계·제조를 수행하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갱신은 한전원자력연료의 높은 품질 역량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자력 안전성 향상과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