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본사 지역예술인 작은 전시장으로 활용
중부발전 본사 지역예술인 작은 전시장으로 활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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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중부발전 본사 앞마당에 설치된 조형물에 대해 지역예술인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일 중부발전 본사 앞마당에 설치된 조형물에 대해 지역예술인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역문화와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협업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지역예술인을 위한 작품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지역예술인들은 중부발전 본사 내·외부에 마련한 작품전시장에 조각·조형물·회화 등을 전시하고 현악합주와 피아노연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중부발전 측은 지역사회문화예술활동지원을 통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 가족의 재능기부와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경영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보령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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