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원자력창의력대회…오는 4일 3개월 경연의 장 개막
제4회 원자력창의력대회…오는 4일 3개월 경연의 장 개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9.03 10: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책임질 과학꿈나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충청권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원자력창의력대회’를 오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룬 뒤 참가하게 되는 이 대회는 다양한 과학상식과 원자력지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예선에서 ‘미래융합기술사회에서 원자력기술 역할’을 주제로 문제해결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받게 된다. 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고등학교부 7개 팀은 오는 11월 24일 원자력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은 중·고등학교부 각각 대상·금·은·동상 1개 팀과 장려상 3개 팀 등 모두 14팀에서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제4회 원자력창의력대회 포스터.
제4회 원자력창의력대회 포스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