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금상 6개, 은상 8개, 동상 6개 등 모두 20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현장중심 소집단 개선활동과 전사적 설비보전, 가치공학설계 등 혁신활동과 자사 고유 특화기술인 10대 중점기술 관련 활동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6개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출전회사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 성과는 남동발전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현장개선활동 고도화를 통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계 각 분야의 생산현장에서 품질문제를 해결하고 우수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과 국가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 지역예선을 통과한 268개 팀, 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최고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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