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대회…남동발전 4년 연속 최다수상 영예
전국품질분임조대회…남동발전 4년 연속 최다수상 영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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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금상 6개, 은상 8개, 동상 6개 등 모두 20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현장중심 소집단 개선활동과 전사적 설비보전, 가치공학설계 등 혁신활동과 자사 고유 특화기술인 10대 중점기술 관련 활동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6개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출전회사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 성과는 남동발전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현장개선활동 고도화를 통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계 각 분야의 생산현장에서 품질문제를 해결하고 우수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과 국가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 지역예선을 통과한 268개 팀, 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최고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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