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몽골 신재생E 자립마을 합의각서 이끌어내
에너지공단 몽골 신재생E 자립마을 합의각서 이끌어내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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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박병춘 본부장)가 몽골 울란바토르지역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몽골 현지에서 경상북도·몽골지방정부·기관·기업 등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합의각서는 지난 5월 경북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몽골주택 10곳에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태양광·태양열시스템을 적용해 몽골기후에 맞는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측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몽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합의각서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 사업은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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