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시티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열린 국제정보보호워크숍(World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pplications)에서 원전사이버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철 한전KDN 팀장은 최근 보안이슈로 부각된 원전계측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에 적용이 가능한 취약점 코드를 식별하는 한편 보안평가결과를 반영한 현실적인 취약점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4년 3월 정보보호전문서비스기업으로 지정된 후 전력부문 다양한 보안컨설팅사업을 수행했으며, 전력분야에 특화된 보안컨설팅서비스로 안정적인 전력설비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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