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에너지공단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사회적 가치 실현…에너지공단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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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주최로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주최로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기술과 자금을 투자해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비롯한 시민·산업체·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해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사업과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에 참여한 11곳 대기업 추진현황과 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11곳 대기업은 다른 기업의 우수추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업계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사업개선방안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청취 기회를 확대해 자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사회적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 동반성장사업 중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사업은 11곳 대기업과 70곳 중소협력사가 참여해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은 대기업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업은 이에 대한 상쇄배출권을 얻는 상생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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