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러시아, 발전설비용량 3000MW 원전건설 논의
이란-러시아, 발전설비용량 3000MW 원전건설 논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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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이란이 발전설비용량 3000MW에 달하는 원전건설을 러시아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이란 타스님통신 보도에 따르면 레자 아르다카니안(Reza Ardakanian)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와 발전설비용량 3000MW 규모 원전건설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란 원전발전설비용량은 현재 1000MW에서 4배 늘어난 4000MW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르다카니안 장관은 원전이 언제 어디에서 건설되는지와 건설비용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란과 러시아는 2016년 9월 제2부셰르원전 건설을 시작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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