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경영대상…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장관상 수상
4차 산업혁명경영대상…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장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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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 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국회 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경영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국회 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5월 4차 산업혁명 추진단을 구성해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자사 4차 산업혁명추진체계(New KDHC 4.0 Plan)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랜은 지역난방공사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을 발굴하고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인적자원관리체계로 지역난방공사 미래 성장 동력 추진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혁신전략실행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 에너지효율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공기업 최초로 특허맵지원사업 도입과 이산화탄소 저감기술개발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세계 최초로 지역난방통합운영센터 운영으로 외기온도 연동 스마트발전소 최적 경제운전을 실현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영시스템과 판매시스템 융합 인터페이스 개발로 1000억 원에 달하는 생산비용절감과 11% 지역난방요금 절감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New KDHC 4.0 Plan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신사업 추진으로 집단에너지산업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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