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군에 스카이바이크사업비 중 95억 지원
한울원전, 울진군에 스카이바이크사업비 중 95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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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스카이바이크 조감도.
울진스카이바이크 조감도.

【에너지타임즈】 한울원전이 경북 울진군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스카이바이크사업을 지원사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울진군과 죽변등대에서 후정해속욕장까지 2.4km 해안선을 장식할 스카이바이크설치사업에 95억 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스카이바이크라는 기존 레일바이크와 달리 레일이 바다 위를 지나감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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