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 (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유럽연합이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기업 간 무역·투자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EU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며, 유럽연합 소속 28개국에서 엄선한 50곳에 달하는 환경·물 관련 강소기업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 참가기업은 폐수처리와 정수공급, 수처리솔루션, 대기오염관리, 재활용, 폐기물,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부문으로 분류되며, 절반가량이 수처리 관련 기업이다.
한편 EU게이트웨이프로그램은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엄선해 우리나라 기업들과의 비즈니스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한-유럽연합 간 비즈니스 협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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