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부산지역 착한가게 캠페인 열려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부산지역 착한가게 캠페인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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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에너지절약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문 닫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착한가게운동에 상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여름철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13일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시민단체에서 중심이 돼 열리고 있으며, 소수 상점의 활동내용을 확인한 뒤 인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문 앞에 부착하고 실천하는 열린 참여방식으로 변경했다.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우리는 발전연료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기 있는 탓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과 전력냉방 준수를 실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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