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혁신 돕게 될 시민참여혁신단 공식 출범
석유관리원 혁신 돕게 될 시민참여혁신단 공식 출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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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제 발굴·계획·추진·성과평가 등에서 소통·협력 역할
13일 석유관리원이 내·외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한데 이어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3일 석유관리원이 내·외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한데 이어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이를 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내·외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13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석유관리원 혁신과제 발굴·계획·추진·성과평가 등 혁신추진 모든 과정에 참여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달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시민참여혁신단은 첫 토론회를 열어 공공성 강화와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이란 3대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선정한 석유관리원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현 정부정책과 국민 관점을 고려한 혁신과제별 발전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혁심역량과 연계한 사업을 통한 공공기관과 민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써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시민참여혁신단에서 과제별로 제시한 개선방안을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부직원들이 실시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한편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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