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관·기업 13곳, 에너지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에너지 기관·기업 13곳, 에너지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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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잇따른 재난수준 폭염으로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근심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업·기업 등 13곳의 지원을 받아 에너지취약계층 5000가구에 여름나기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 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세대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판자촌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들에게 냉풍기·미니냉장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대성그룹 등이다.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에너지재단은 최대한 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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