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국제안전컨설팅기관인 DNV-GL 안전문화수준평가에서 국제안전문화지수(ISRS-C) 7.51을 획득해 글로벌 안전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안전매뉴얼 현장준수의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그 결과를 전사적 안전문화증진활동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2002년부터 엑슨모빌(ExxonMobil) 선진안전경영체계를 벤치마킹을 구축한 EHSQ(Environment·Health·Safety & Quality)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현장안전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가스공사는 2017년 기준 업계 평균(0.15%) 대비 최저수준의 재해비율 0.05%를 기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 EHSQ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음을 이번에 입증 받게 됐다.
서명희 가스공사 안전관리부 차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직장 내 산업재해예방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에너지공기업 책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문화지수는 DNV-GL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량적인 기업안전문화수준 측정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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