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창출…남부발전 일자리제도개선반 발족시켜
좋은 일자리창출…남부발전 일자리제도개선반 발족시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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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부발전이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제도 개선을 위해 일자리제도개선반을 발족시켰다.
9일 남부발전이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제도 개선을 위해 일자리제도개선반을 발족시켰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내 일자리제도개선반을 구성한데 이어 9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족시킨데 이어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 조직은 사회적 기업가와 중소기업 대표, 청년창업가, 대학교수 등 시민참여혁신단 내 위원과 위원공모를 통해 선발된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계약·입찰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등 발전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제도개선사례를 발굴해 정책화시켜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남부발전에서 지난해 일자리제도개선사례 발표, 일자리영향평가제 등 사례 토론, 다른 공공기관 일자리제도개선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들은 지역기업 우선 계약정책,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발굴, 사회소외계층 활용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논의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일자리 제도개선정책으로 연결키로 결정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일자리 제도개선을 위한 답은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충실히 담아내느냐에 있다”면서 “시민참여혁신 일자리제도개선반을 통해 시장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제도 개선 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부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내부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혁신조직으로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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