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전활동서 사회적 가치 찾아
남동발전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전활동서 사회적 가치 찾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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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과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과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국제기구·시민단체 등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전개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키로 한데 이어 최근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과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한 협약을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앞으로 3년간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존을 위한 사업재정과 교육, 환경조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인천시 철새보존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성제 남동발전 기후환경부 차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통해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2002년 유엔(UN) 189곳 회원국이 모인 요하네스버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러시아 극동지방과 미국 알래스카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위치한 17곳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또 2009년 환경부와 인천시는 이 기구의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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