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석유·석유화학·천연가스부문 특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29001 인증을 최근 취득했고 인증범위는 석유화학·천연가스에 대한 생산·공급시설 설계와 부가서비스라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월부터 이 인증 취득을 위해 업무프로세스 표준화와 표준문서 제·개정,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해왔고, 내·외부 심사에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바 있다.
이로써 가스기술공사는 ISO 9001(품질)·14001(환경) 인증과 OHSAS 18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등 모두 4건의 국제경영시스템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설계부문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익창출, 품질, 안전, 보건, 환경 등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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