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동서발전 직원 96.9% 긍정적 영향 평가
청탁금지법…동서발전 직원 96.9% 긍정적 영향 평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8.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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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2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외부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체감변화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동서발전 직원 7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96.9%인 721명이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94.9%인 706명은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해관계자 4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중 94.5%인 396명이 청탁금지법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또 93.3%인 391명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사회 관행이나 부패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이번 조사겨롸를 청렴정책에 반영해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부패취약부문 종사자 모두가 청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경영목표로 삼고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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