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에너지 배워…에너지공단 에너지사랑가족캠프 운영
숲에서 에너지 배워…에너지공단 에너지사랑가족캠프 운영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8.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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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횡성숲체원(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林과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가족캠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횡성숲체원(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林과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가족캠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횡성숲체원(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林과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미래에너지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태양광 LED 램프‧조리기구 만들기 ▲ECO 한지 전등갓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미래 하우스 만들기 ▲에너지 보물섬 탐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에너지공단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과거·현재·미래 시간흐름에 따른 숲과 에너지의 역사와 자연친화적 융·복합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덕환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 팀장은 “이 캠프를 통해 자녀세대와 부모세대가 함께 에너지전환시대를 인식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지속적으로 에너지부문에 대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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