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나기…남부발전 삼척일대서 안전캠페인 펼쳐
안전한 여름나기…남부발전 삼척일대서 안전캠페인 펼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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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척해수욕장(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남부발전 직원들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7일 삼척해수욕장(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남부발전 직원들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삼척시·삼척소방서·삼척경찰서·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일 삼척해수욕장(강원 삼척시 소재) 일대에서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피서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국민안전위험시설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삼척해수욕장을 찾은 국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편의시설·식당 등 해수욕장 내 위치한 전기·가스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날 캠페인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란 남부발전 안전경영방침을 실천하는 한편 국민과 안전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해마다 지속적인 캠페인에 나서는 등 안전문화 전파와 함께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등과 안전의식 공유를 통한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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