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과정 운영
원자력연구원,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과정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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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원자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과정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원자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과정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앞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을 책임질 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있는 원자력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본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활 속 방사선 ▲실험을 통한 방사선 이해 ▲핵 안보 정책 ▲가상 원자력발전소 체험 ▲원자력 교육지도 사례 / 교육지도안 개발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견학 등 실험실습과 체험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원자력연구원 측은 이 연수와 관련 과학적 지식을 넘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돕고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대전시교육청 특수부문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 5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원자력이해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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