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서부발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서부발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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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발전 보건관리자가 현장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발전 보건관리자가 현장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이는 가운데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부발전 전국 사업소 보건관리자가 실외현장을 순회하며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비타민을 제공하는 등 여름철 현장근로자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제공되고 있다.

오택수 서부발전 산업안전부 차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서부발전은 현장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 위험이 있을 경우 누구나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위험작업일시중지제도(Safety Call)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현장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현장에 물과 휴식장소를 마련한 바 있으며,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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