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임 기획부사장에 김형섭 관리본부장 낙점
한수원 신임 기획부사장에 김형섭 관리본부장 낙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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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신임 한수원 기획부사장.
김형섭 신임 한수원 기획부사장.

【에너지타임즈】 김형섭 한수원 관리본부장이 신임 기획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6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로 김형섭 관리본부장을 선임한데 이어 겸직으로 기획부사장 직책을 부여했다.

김 신임 기획부사장은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출신으로 1985년 한전에 입사해 근무하다 2001년 분사와 함께 한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처장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제3건설소장 ▲건설기술실장 ▲새울원자력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34년간 원전 건설·시운전·발전·해외사업 등 원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폭넓게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신고리원전 건설과 운영 등과 관련 지역사회 수용성 증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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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호 2018-08-09 07:26:15
희망고문으로 약자를 두번죽이는 문재인정부!
조합원을 팔아 사익을 채우려는 이완용같은 검침연대와 결탁한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는 정부의 권고도 무시할 수 있는 거대 공기업이란말인가!
한국전력은 즉각 검침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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