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개관식 가져
서부발전,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개관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8.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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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충남 태안군 소재)에 건립된 제1호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충남 태안군 소재)에 건립된 제1호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 4월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에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제1호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을 건립한데 이어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발전 측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충남 태안군 소재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정서 지원을 위해 이 도서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역사·과학·미술 등 다양한 분야 책들과 PC·책상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태안화력 견학으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눈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1박 2일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서부발전은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포함한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 속에서 책을 통해 세상의 짓꽈 지혜를 배우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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