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난달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다문화 인식개선 일환으로 타이머-콕 설치와 도시가스요금고지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조리를 할 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인 타이머-콕 지원은 서울·경기도 내 서울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50세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가스는 도시가스요금고지서에 다문화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센터를 통해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지역별 거주특성을 고려해 직원들의 안전점검 활동 시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적 차이의 이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다문화가정 타이머-콕 설치 지원을 계기로 고객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한편 다문화 인식개선과 함께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다문화인식 개선과 더불어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문화가정에 타이머-콕을 설치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권역 내 다문화세대를 선정한데 이어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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